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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입국해 한복 입고 활보하다 포착된 할리우드 스타

러키가이999 2021. 11. 9. 03:49

몰래 입국해 한복 입고 활보하다 포착된 할리우드 스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의 '애거사' 역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아델라인 루돌프는 특유의 시크한 눈빛과 매력적인 얼굴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지난 3월에는 소니 픽쳐스의 마블히어로 시리즈 <실크>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델라인 루돌프는 각종 화보에 등장해 미모를 뽐내기도 했으며, SNS상에서도 64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계 독일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이슈가 되기도 했던 아델라인 루돌프는 SNS에 삼겹살을 먹는 영상을 올리거나 한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13일에는 본인의 SNS를 통해 "한복 2.0"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근황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그녀는 창경궁 명정문 앞에서 단아한 한복을 입고 해맑게 웃으며 행복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아델라인 루돌프는 어린 시절 한복을 입고 찍은 과거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이를 본 국내 팬들은 "헐 언니 한복이라니!", "앗 환영해요", "한복이라니요 감동 그 자체"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